82메이저의 새 앨범 '비트 바이 82'

82메이저의 새 앨범 '비트 바이 82'는 모두에게 각인될 신선함과 개성을 담고 있습니다. 이 그룹은 이름에서부터 자신들의 정체성과 야망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82', 즉 대한민국의 국가번호와 'MAJOR'를 결합하여, 한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담고 있습니다. 그 포부처럼, 이들은 데뷔 6개월 만에 첫 번째 미니앨범 '비트 바이 82'를 발표하며 음악계에 새로운 비트를 끌어왔습니다.

 

 

앨범에는 총 4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각 곡은 이 그룹의 다채로운 매력과 음악적 역량을 보여줍니다. 타이틀곡 '촉(Choke)'은 제목에서부터 독특함을 발산하며, 이 곡을 통해 강렬한 후렴구와 에너제틱한 안무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고자 했습니다. '촉'이라는 단어는 강렬하면서도 기억에 오래 남는 멜로디와 함께, 멤버들의 엣지 있는 손동작과 표정, 제스처를 통해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에너지를 감각적으로 전달합니다.

 

수록곡 '벌스데이'는 청량하면서도 팝 장르의 곡으로,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합니다. 반면 '일리걸'은 멤버 전원이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신스 베이스와 빈티지한 느낌의 플루트 소리가 돋보이며, 82메이저만의 색깔을 더욱 짙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82'는 멤버 전원이 랩 메이킹에 참여하여, 그들의 데뷔 쇼케이스에서 처음 선보인 곡입니다. 이 곡은 팀의 정체성과 포부를 직접적으로 나타내며, 리스너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깁니다.

 

82메이저는 데뷔 3개월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정도로, '공연형 아이돌'을 지향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멤버들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곡 작업에 직접 참여하며 다음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롤모델로는 지드래곤, NCT의 마크, 방탄소년단의 정국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있으며, 이는 82메이저가 추구하는 음악적 다양성과 그들만의 색깔을 더욱 뚜렷하게 합니다.

 

데뷔 이래 '비트 바이 82'로 또 한 번 큰 발자국을 찍은 82메이저는 이제 막 시작한 여정에서 벌써부터 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음악을 통해 자신들만의 메시지와 이야기를 전하려는 이들의 열정은 앞으로 발표될 작품들에서도 계속해서 빛을 발할 것입니다. 82메이저가 그려갈 미래가 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