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남부 지역의 교통 편의성 증진을 목표로, 정부는 교통 수송력 확대 및 서비스 개선을 위해 전략적인 방안을 마련했습니다. 이러한 방안은 수도권 남부 지역의 급증하는 인구수와 이에 따른 교통 수요 증가를 감안한 조치로, 출퇴근 시간 단축 및 대중교통 이용자의 편의성 증진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첫 번째 전략으로 광역버스의 수송력 확대가 있습니다. 올해 새로 도입되는 2층 전기버스 50대 중 40대를 수도권 남부 지역에 집중적으로 투입합니다. 이는 다른 지역에 비해 더 많은 통행 수요가 있는 지역에 직접적인 대응을 하는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수원에는 10대, 화성과 용인에 각각 10대와 14대, 그리고 오산에 1대, 안산에 3대, 시흥에 2대가 배정됩니다. 이러한 2층 버스 도입으로 기존 1층 버스 대비 약 1.6배의 수송력 증대 효과가 기대됩니다.
또한, 만차 운행이 잦은 남부 지역 32개 노선에 대하여 출퇴근 전세버스를 총 211회 투입합니다. 이는 주민들의 출퇴근 시 교통 불편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각 지역별로 수요에 기반하여 배분되었습니다.
두 번째 전략은 수요 맞춤형 공급 확대입니다. 이를 위해, 안성과 평택 등에서 준공영제 노선을 개통하여 안정적인 수송력을 확충하고, 성남, 용인, 오산, 화성 등지에 신설 소요 노선을 5개 이내로 신설하기로 계획하였습니다. 지역별 대중교통 이용객의 최종 목적지 분석을 통해, 수요 맞춤형 노선 확장 및 증차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수요응답형 교통(DRT)을 용인, 시흥, 화성, 성남 등 지역에 확대 운영하여 초기 입주 지역의 수요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동탄신도시 외곽지역과 GTX 연계 강화를 위한 노선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 전략에서는 버스 서비스의 질 개선을 통해 교통 편의를 증진시키고자 합니다. 경기도와 협의하여 시간제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함으로써, 버스 운행 속도를 제고하고, 이를 통해 출퇴근 시간을 최대 30분까지 단축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번 발표된 조치들은 윤석열 대통령 주재하에 이루어진 민생토론회에서 제시된 교통 분야 혁신 전략의 일환으로,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의 편의성 향상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추가적으로 이번 방안에는 광역 DRT의 제도화와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광역 DRT의 확대도 포함되어 있으며, 이를 통해 수도권 남부 지역 주민들의 교통 접근성과 편의성이 보다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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