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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정보

시민덕희 40대 주부 실화 보이스피싱 총책 검거 사건

by 공급자1 2024. 1.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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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작은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성자 씨는 보이스피싱 사기로 3,200만 원을 잃었습니다. 한 달 후, 사기를 친 보이스피싱 조직원이 다시 전화를 걸어왔고, 이번에는 자신이 범죄 조직을 벗어나고 싶다며 조직의 총책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제안했습니다.

 

시민덕희 실제 사건을 영화로

 

시민덕희

 

김 씨는 즉시 이 정보를 경찰에 신고했지만, 경찰은 증거가 부족하다며 적극적인 조취를 취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물론, 김 씨는 사기범으로부터 총책의 본명, 인적사항, 한국 입국 날짜, 비행기 시간 등의 정보를 얻어 경찰에 제출했지만, 경찰은 여전히 증거가 부족하다며 미적거리기만 했다고 합니다.

결국, 김 씨는 자신의 노력으로 보이스피싱 보직원을 설득하여 다양한 단서를 입수했고, 이를 통해 경찰은 닷새 만에 범인을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 씨에게는 범인 검거 사실을 알리지 않았으며, 언론에 배포한 보도자료에도 김 씨의 정보를 빼놓았습니다. 

 

또한, 보이스피싱 범죄 신고자에게 최대 1억원의 신고 보상금이 주어져야 하지만, 김 씨에게 이 보상금이 지급되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에 대한 보상 심의를 잊어버렸다는 이유로 해명했스빈다. 화성동부경찰서는 취재가 시작된 지난 14일에야 1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지만, 김 씨는 이를 거절하고 경찰의 업무 태만의 대한 지방경찰청에 진정서를 제출했습니다.

 

영화 시놉시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덕희 씨에게 어느날, 거래은행의 손대리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전화가 왔습니다. 그는 합리적인 대출 상품을 제안하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했스빈다. 덕희 씨는 손대리에게 돈을 보내는데,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 사기였음을 뒤늦게 깨닫게 됩니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함께 거리에 나앉게 된 덕희 씨에게 손대리가 다시 전화를 걸어옵니다. 이번에는 그가 도움을 청하는 전화였습니다.

경찰이 포긴한 이 사건, 덕희 씨는 손대리를 구출하고 잃어버린 돈을 되찾겠다는 결심으로, 직장 동료들과 함께 필요한 능력을 갖추고 중국 칭다오로 직접 날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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